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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내

레 Leh / Ladakh - (2) 샨티 스투파 / 레 팰리스 / Sangam view point

by 걷는소년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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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아직까진 높은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더 높은 메인 목적지를 가기는 좀 그렇고.. 
레 시내 근처를 돌아보기로 한 날이다. 

비행기에서 바로 내려 감이 없을 수 있지만. 
레도 사실 고도 3,500m의 도시이다. 
(벵갈루루는 920m ㅎㅎ) 

 

고도가 높네

 

아침부터 호텔 근처로 모여든 바이크족. 레는 바이크 타는 사람들에게 유명하다.

 

호텔에서 아침을 가볍에 먹고.. 
전체 일정동안 우리에게 어레인지된 차량/기사님과 함께 
샨티 스투파(Shanti Stupa, https://maps.app.goo.gl/3U4xdLspZ1qp3U5G7) 를 간다. 
레 전체 전경을 보기도 좋기에 한번 쯤 갈만하다. 

 

대략 이런 느낌의 도시..

 

레 정복

 

샨티 스투파에서 머 그렇게 할건 없다. 
10-20분 보면 바로 또 Leh Palace (https://maps.app.goo.gl/DvqncHrh5kqAgdjZ9) 로 출발! 
레 팰리스는 고지대에 있는 옛날 왕궁이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방들이 나오고, 설명 펫말들이 있고.. 
마찬가지로 고지대서 전망 바라보는거다.

 

주차하고 이런 길을 걸어올라오면..

 

입구에서 입장료가 있는데.. 
물론 인도인과 외국인은 다르게 받는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내가 막 고개 까딱거리면서 
아다르 카드를 내미니까 
인도인 가격으로 조정해주었다. 
우하하하 우하하하 
머 그래봐야 몇천원 할인받은 거지만.. 

 

어이 인디안. 폼 그만 잡아줄래

 

이렇게 두 군데 돌아도 뭐 오래 안걸린다. 
다 1시간 컷. 
이제 차 타고 레 근처에서 볼만한데를 또 가보자. 
Sangam view point 여기도 뭐 볼만하대서 가본다. 
https://maps.app.goo.gl/UFMJ9LniHUca5Hbm7 

강 2개인가 3개인가가 만나는 지점인데, 
조그만 식당도 있고 래프팅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린 구경만.

 

바로 이 곳. 저 아래 내려갈거다.

 

1억만 주세요

 

오후 2시가 넘어가니까 배가 고파진다. 
근처 식당에서 음료랑 주전부리를 먹고.. 
호텔로 들어가서 쉰다. 
저녁때 술 한잔 하고.. 
일찍 쉬었다. 

메인은 내일부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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