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아직까진 높은 고도에 적응하기 위해
더 높은 메인 목적지를 가기는 좀 그렇고..
레 시내 근처를 돌아보기로 한 날이다.
비행기에서 바로 내려 감이 없을 수 있지만.
레도 사실 고도 3,500m의 도시이다.
(벵갈루루는 920m ㅎㅎ)
호텔에서 아침을 가볍에 먹고..
전체 일정동안 우리에게 어레인지된 차량/기사님과 함께
샨티 스투파(Shanti Stupa, https://maps.app.goo.gl/3U4xdLspZ1qp3U5G7) 를 간다.
레 전체 전경을 보기도 좋기에 한번 쯤 갈만하다.
샨티 스투파에서 머 그렇게 할건 없다.
10-20분 보면 바로 또 Leh Palace (https://maps.app.goo.gl/DvqncHrh5kqAgdjZ9) 로 출발!
레 팰리스는 고지대에 있는 옛날 왕궁이다.
안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방들이 나오고, 설명 펫말들이 있고..
마찬가지로 고지대서 전망 바라보는거다.
입구에서 입장료가 있는데..
물론 인도인과 외국인은 다르게 받는다.
그냥 지나칠 수 없지.
내가 막 고개 까딱거리면서
아다르 카드를 내미니까
인도인 가격으로 조정해주었다.
우하하하 우하하하
머 그래봐야 몇천원 할인받은 거지만..
이렇게 두 군데 돌아도 뭐 오래 안걸린다.
다 1시간 컷.
이제 차 타고 레 근처에서 볼만한데를 또 가보자.
Sangam view point 여기도 뭐 볼만하대서 가본다.
https://maps.app.goo.gl/UFMJ9LniHUca5Hbm7
강 2개인가 3개인가가 만나는 지점인데,
조그만 식당도 있고 래프팅도 가능하다고 한다.
우린 구경만.
오후 2시가 넘어가니까 배가 고파진다.
근처 식당에서 음료랑 주전부리를 먹고..
호텔로 들어가서 쉰다.
저녁때 술 한잔 하고..
일찍 쉬었다.
메인은 내일부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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