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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Dubai - (4) 사막 Safari

by 걷는소년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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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엔 오후 반일 일정으로 사막 투어가 있어서, 

오전엔 호텔에서 푸욱 쉬었다. 
내가 가장 기다린 날이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뭐 지금도 생각해보면 가장 기억에 남지 않았나 한다. 

호텔에서 한 두어시간을 달려 남동쪽의 사막지대로 가던데, 

정확히 주소로는 못찍겠다. 머 계속 사막이다 ㅎㅎ 
사이트에서 Excursion 구매하여 갔는데, 

차타고 사막지대로 가서, 

입구에서 사막전용 차로 갈아탄 후, 

사막을 돌면서 놀다가, 

어디 캠프에서 저녁먹고 돌아오는 그런 코스다. 

 

벌써 사막 도착. 머하고 논담.

 

사막 자체가 울퉁불퉁하다 보니 

달리는거 자체가 무슨 놀이기구 같은 느낌이다. 


기사가 한국에서 왔냐고 하더니 

갑자기 블랙핑크 노래를 틀어주며 신나게 달린다 ㅋㅋㅋ 


사막에 들어오기 전에 차를 갈아타는데, 

개량한 차다 보니 (바퀴고 크고, 차 안에 알루미늄 바로 지지 해놨다) 한 1.5억 정도 한다고 하더라. 
심지어 사막위에서 운전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따로 있다고 했다. 

(음 운전해본다는건 안되겠군)

 

그래 이러고 노는거다

 

엄마는 혼자 무엇?

 

이게 끝이 아니다. 가장 깊은 언덕쪽으로 가더니..

트렁크에서 보드를 꺼낸다.

여기서 이러고 또 한 30분 놀았던 듯.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경사가 가파르다

 

내 차 인척

 

요가소년

 

이렇게 놀다가..

저녁 캠프 가서 각종 바베큐랑 음료를 먹고 공연 같은 것을 봤다. 
밤이라 깜깜해서 사진도 잘 안찍혀서 그냥 즐기다가 돌아왔다~~

두바이 가는 분들은..

하루까지는 몰라도, 반나절 사막 사파리 투어는   하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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