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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인근

두바이 Dubai - (1)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두바이 / 몰 오브 디 에미레이트

by 걷는소년 202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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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

연말 연초에 어디 놀러가보지. 이쯤에는 두바이가 날씨도 좋다던데? 
나 안가봤는데 가봐야겠다 그럼. 
그리고 아들도 부르자할리파에서 사진찍고 싶다던데..(어디서 뭘 들은거지?) 
근데 일단.. 난 제대로 된 햄버거가 너무 먹고 싶은데. 두바이 ㄱㄱ

인도 벵갈루루에서 두바이까지 직항 3시간반

 

이제 애도 Grade7이다보니 휴일/연휴 아니면 여행가기가 힘들어서, 
늘 성수기 시즌을 골라야 하다 보니 가격이 좀 세다. 
뭐 별 수 없다. ㅋㅋ

아내가 호텔 2군데서 숙박하고 싶다고 하여 
(아무래도 한 군데는 두바이 몰 옆에 착 붙어서 자주 왔다갔다할 심보인가 보다)
JW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두바이 (비즈니스 베이)와 
로브 다운타운 (다운타운)을 골라서 적절한(저렴한) 날짜 조합을 찾아 일주일로 예약했다 (1/1~1/7)
여행사이트 보니까, 해변과 해안가, 비즈니스 베이, 다운타운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등 
각 구역별로도 호텔을 고를 수 있게 해두긴 했는데..  
두바이는 여행 후기가 많은 곳이니.. 
우리가 가고 싶은 곳 대충 찜해놓고 타 블로그 참조하여 결정했다. 

 

참고로 두바이는 인도 벵갈루루에서 3시간반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니.. 
부담 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두바이 안에서의 가격만 부담스러울 뿐. 
미리 차량 예약을 하였기에, 공항에 오후 1시쯤 랜딩하여 바로 일단 호텔로 고고. 
차로 2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무엇보다 인도 내 도로만 보다가 두바이 내 뻥 뚫린 도로를 보다보니 신세계 온 것 처롬 놀라웠다. 
한국에서 바로 왔다면 별로 차이점은 없었겠지만.. 

 

JW Marriott Marquis Hotel Dubai (https://maps.app.goo.gl/uqkzLqihQHjBnrJ9A) 에 체크인하고.. 
정비하고 좀 쉬다가, 머하지 머하지. 
내일부터는 투어 일정이 있는데 오늘은 암 것도 없는데. 
두바이는 다 몰이래. 응? 한국 치킨집도 있다고 하고.. 
(이때부터 아들은 치킨을 먹는다고 한다) 
마트러버 아내가 마트에서 뭐도 사야되고 뭐도 사야된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뭐 샀는지도 가물가물하다. 
앱으로 택시잡고 Mall of the emirates (https://maps.app.goo.gl/XWoepqychnwNCezm6) 에 간다. 

각 종 프랜차이즈 가게.. 특히 교촌치킨이 있다. 
아들 대환장 오후 5시반 이른 저녁으로 치킨을 먹고..

 

이제 첫 날.. 아무것도 안했는데, 교촌치킨 먹더니, 자기는 이제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는 헛소리를 한다

 

마트에서 1시간 가량 이것저것 사고.. 호텔로 복귀. 
멀 샀더라.. 

각 종 과자.. 로얄젤리.. 그리고 대추 들어 있는 초코렛.. 머 그런거 산거 같은데.. 

암튼 내일은 아부다비 1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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