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Sri Lanka 캔디 - (1) Fox Kandy by Fox Resorts

스리랑카에서 해변도시에 있어봤으니, 
이젠 좀 산 속에서도 머물겸 캔디로 출발. 
캔디에서는 스리랑카에서 유명한 사자바위도 가볼 수 있다. 

 

벤토타에서 캔디까지 차로 4시간

 

느즈막히 11시쯤 체크아웃하여, 
캔디로 달려가니 오후 3시 도착. 

머물 곳은 Fox Kandy by Fox Resorts 인데, 완전 내 취향이다. 
https://maps.app.goo.gl/oQXZtMNqtx4p3Bjy8 
차로 구비진 산길 같은 곳을 올라가야 도착. 
산 속에 파묻힌 고즈넉한 리조트.

 

수영장인데 들어가보진 않았다

 

방에서의 뷰

 

점심을 스킵했기에, 
4시정도에 이른 저녁을 먹으러 나가본다. 
우버로는 잘 안잡힌다. 
차가 요 위까지 잘 안올라와서.. 
호텔에서 툭툭 불러다가 나가본다. 
(물론 일반 툭툭보다 비싸다)

 

스리랑카 툭툭

 

요 아저씨.. 한국말로 인사하길래, 
알고보니 코로나 전에 3년정도 한국 공장에서 일했단다. 
코로나때문에 돌아와서 지금은 툭툭몬다고 한다. 

저녁은 캔디 호수 근처에 있는 피자집. 
Vito Wood Fired Pizza 인데, 맛이 괜찮았다. 
https://maps.app.goo.gl/Yw6t7MswzNYwXbzs8

Vito Wood Fired Pizza · 56 Saranankara Rd, Kandy 20000 스리랑카

 

캔디 중심에 있는 캔디 호수

 

호텔 돌아오자 사진 찍어달라는 듯한 아들의 시위

 

다음날 아침, 호텔 조식.. 

 

엄마, 아침부터 많이 드시는거 아님?

 

아들의 트레이드마크. 아침부터 코카콜라.

 

역시 힐링되는 장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