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방콕 - (2) 파타야 수산시장 / 타이거 파크

머 할거 없나 보다가 
수산시장하고 타이거 파크가 붙어 있길래 
요 두 군데를 가보려고 예약해뒀다
머 예약이라기 보단
입장권을 사뒀다 정도

수산시장이 뭐 별거 있을까 싶긴 하다만 
머 어차피 할 거 없으니까 ㅋㅋ
호텔서 택시타고 가서 10시반쯤 도착. 

파타야 수상시장 플로팅 마켓 · 451 304 หมู่ที่ 12 Sukhumvit Rd, ตำบล บางละมุง,

 

수신시장 입구. 작은 가게들이 여러개 연결되어 있다.

 

대략 이런 느낌. 저 보토 투어도 있는거 같던데 우린 걸어다님

 

쥬스 마시며 걸어다니는데, 덥다. ㅋㅋ
타이거파크 가자. 
나와서 택시 타고 10분이면 간다. 

타이거 파크 

타이거 파크 · 349 9 Sukhumvit Rd,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미리 가장 작은 호랑이랑 사진찍는 타임?
그런걸 예약했는데 좀 기다렸다. 
파크를 둘러보다가, 시간이 되면 이제 아기 호랑이랑 사진을 찍는데
다른 팀들 보니까 호랑이가 졸려 보인다 ㅋㅋㅋ

근데 잘라고 할 때마다 
사육사 같은 분이 계속 깨우고. 
그런거 보다 보니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앞에서 자고 있는 호랑이

 

얼른찍고 가자. 호랑이들 불쌍하다 ㅋㅋ

 

졸려하는 호랑이

 

들어와서 호텔에서 쉬다가 
터니멀21 다시 가서 ㅋㅋㅋ 머 좀 먹고
빙수도 먹고

 

태국 갈 때 마다 먹는 After You 빙수

 

아내가 머 사려고 기다린다.

 

그리고 야시장 털기. 
앞에서는 막 인형 탈 쓴 친구들이 공연도 하고
우린 구석에 자리 잡아서 디저트 류를 먹었다. 

아 배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