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 방콕 - (1) 파타야 호텔 그란데 센터 포인트 파타야 / 터미널21 파타야

‘24.10~ 
이번 디왈리 휴일때는 파타야를 가보기로. 
지난번에는 후아힌과 방콕을 다녀왔으니, 
이번엔 파타야와 방콕을 묶어보기로 했다. 

마침 아내 친구도 파타야에 살고 있어서 간 김에 만난다고 하기도 하고, 
벵갈루루에서 별 고민 없이 후딱 다녀올 수 있는 나라로 태국 만한 곳이 없기에..
그래, 또 간김에 여기서 못 먹는 거나 쳐묵해야겠다는 각오로.

이번엔 별 큰 계획도 없었다. 
쳐먹고 쉬는 것이 계획일 뿐 훗

벵갈루루에서는 밤 직항 비행기가 경제적이라,  
시차까지 감안해서 방콕에 아침 오전 6시 정도에 랜딩. 
오 이젠 방콕도 익숙하다

 

차로 약 1시간 반. 왼쪽 아래였던 후아힌보다는 1시간 덜 걸린다!

 

예약한 호텔은 Grande Centre Point Pattaya

그란데 센터 포인트 파타야 · 456 Muang Pattaya,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목적 자체가 쉬는거라, 
최대한 호텔에 붙어서 놀 생각에
해변과 몰에 가까운 호텔로 잡았는데 
결론적으론 아주 훌륭한 선택이었다. 
옆에 Terminal 21 몰하고 호텔 1층에서 바로 연결되는데 
이게 아주 개꿀이었지.. 

공항에서 여유롭게 출발했지만, 
아직 체크인 시간(원래는 오후 3시)까지 시간이 남아서 
로비에서 좀 쉬다가, 
아들은 로비에서 잔다고 해서 
우리끼리 해변에 미리 가본다. (이제 아들은 다 커서 걱정도 안된다)

 

저게 몰이고, 그 뒤가 호텔. 몰 앞에 비행기 모형에서는 야시장이 열린다

 

후아힌 해변인데, 사실 큰 특징은 없닼ㅋㅋㅋ

 

해변 스타벅스에서 아내랑 커피를 한잔 한 후, 다시 백. 
옆에 터미널21 몰로 들어가도 호텔로 연결되니. 
여기를 앞으로 자주 가게 될거다..

터미널21 파타야 · ชั้น M Terminal 21 Pattaya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ang Wat Chon Buri 20150 태국

 

몰 입구에 이런 모형. 쓰러질거 같은데.

 

실내라 시원해서 만족하는 듯

 

오전 11시반에 체크인 가능하다고 해서 
체크인 하고 좀 쉬기로 했다! 

 

호텔 수영장인데 나중에 와보자.

 

수영장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있는데 끝에서 경치도 볼 수 있다. 근데 밑에 발판이 유리창이라 쫄린다

 

12시인데 뜨겁구만. 이때는 수영 못 하겠군. 
들어가서 쉬다가 점심을 먹으러 나가자. 

아들도 함께 터미널21. 
돌아다니다 라면집 보이길래 
아들하고 걍 바로 들어감. ㅋㅋㅋ

Tonkotsu Kazan Ramen (Terminal21 Pattaya) · ชั้น M Terminal 21, Pattaya #M021,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맛은 평범했던 듯

 

셋이서 계속 몰 구경

 

이런 류의 전시 모형들이 많았음

 

1층부터 가장 높은 층까지 에펠탑 모형

 

터미널21은 층마다 컨셉이 있는데, 런던, 파리, 이탈리아, 일본, 뭐 나라별로 
층 컨셉을 구성해서 그에 맞는 전시물들을 가져다 놓은데 특징. 
그 중 층 전체를 관통하는 에펠탑이 핵심이랄까. 

다시 들어와 호텔에서 쉬다가
다시 저녁으로 터미널21 ㅋㅋㅋㅋㅋ

 

방에서 본 저녁 야경

 

자 야시장 분위기 좀 보고 
저녁먹으러 가볼까 

 

요게 아까 이야기 한 야시장 풍경

 

여기도 언젠가 털어야 할 텐데

 

저녁은 요기 GINGER FARM kitchen

GINGER FARM kitchen at Terminal 21 Pattaya · Terminal 21, 2 Floor, Tokyo Zone, M.6, North Pattaya Road, T.Na Kluer, Pattaya Cit

요 튀긴 포크 밸리가 미슐랭 음식

 

파인애플 볶음밥

 

배부르다! 

다시 들어가서 쉬자 ㅎㅎㅎ 
몰에서 호텔 방까지 5분